텔레헬스1 [건강 일지] 내가 본 비대면 의료 (오진 위험, 플랫폼 쏠림, 교통약자) 의사 2,5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비대면 진료가 대면 진료만큼 충분했다고 답한 비율은 단 7.9%에 불과했습니다. 저는 2022년 겨울 깁스를 한 채로 비대면 진료를 받으며 이 수치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는 걸 몸소 체감했습니다. 화면 속 의사 선생님은 친절했지만, 제 목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확산된 비대면 의료가 과연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진정한 대안인지, 아니면 산업적 이익을 위해 안전을 희생하는 것인지 깊이 들여다봐야 할 시점입니다.오진 위험성: 94%의 의사가 경고하는 이유비대면 진료의 가장 큰 문제는 진단 정확도입니다. 대한내과의사회를 비롯한 4개 전문과 의사회가 실시한 설문에서 의사들의 94%가 오진 위험을 가장 큰 .. 2026.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