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1 [건강 일지] 내가 경험한 휠체어 (지원 제도, 사용 경험, 구조적 문제)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발을 다쳐 깁스를 하기 전까지 휠체어를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인천공항에서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였습니다. 1미터 아래로 시야가 내려가자 보이지 않던 문턱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국가가 지원한다는 휠체어 제도 뒤에 숨겨진 현실적 한계들도 함께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휠체어는 단순한 이동 기구가 아니라 장애인의 '다리'인데, 왜 여전히 많은 분들이 거리에서 투쟁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휠체어 지원 제도, 알고 보니 '선택의 딜레마'였습니다국민건강보험에서 휠체어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수동 휠체어는 5년에 1회, 전동 휠체어는 6년에 1회 지원받을 수 있.. 2026. 3. 23. 이전 1 다음